강아지의 짖는 버릇 고치기

 

귀여운 댕댕이라도 짖어대면 시끄럽고 신경질이 나면서 남의집에 피해주는것이 걱정도 됩니다.

주인이 시끄러워 할 정도면 남의 집에서는 짜증이 머리꼭대기까지 올라 올겁니다.

그러니 짖는 버릇은 최대한 빨리 고치는게 나와 이웃 모두에게 좋습니다.

 

 

① 댕댕이가 짖는 이유 파악하기

 

댕댕가 짖는데는 아무런 이유없이 짖지는 않습니다.

뭔가의 원인이 있기때문에 짖는건데요~

댕댕이가 짖기 시작하면 주변의 원인을 찾아서 꼼꼼하게 체크해주세요.

댕댕이가 짖는 원인은 무서워서 불안함으로, 반항의 의미로, 관심가져달라는 호소, 너무 즐거워서

짖는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원인을 제거하시는게 좋지만 그게  할 수 없는것이라면

댕댕이에게 교육이 필요합니다.

 

② 다 마신 알루미늄 캔커피 통 활용하기

 

다른 분들은 다마신 플라스틱 음료수 통에 금속을 넣어서 훈육 용품을 쓰신다는데요.

호기심이 많은 댕댕이가 마냥 가만히 있을꺼라는 기대는 안한다면 환경호로몬을 생각해서

더 요란하고 물어도 위생적이면서 금속이라 이질감적인 반응을 볼때 제가 생각한게

다 마신 알루미늄 캔커피통안에 조그만 십원짜리 동전 하나만 넣고 뚜껑 닫아서 쓰면 짱! 이랍니다.

댕댕이가 짖기시작할때 댕댕이 옆에 시크하게 툭 던져보면 우~당 탕!탕!! 요란하게 소릴냅니다.

이에 댕댕이가 소스라치게 놀라죠~ ^^"

그런데 이방법으로 훈육할때 댕댕이를 마주보거나 댕댕이를 쳐다보면 안됩니다.

그냥 짖을때마다 옆쪽에 던져주고 쳐다보지마세요.

아이컨택하면서 던져주면 댕댕이는 놀이하는줄 압니다.

댕댕이가 캔커피통에 반응해서 짖는 행동이 멈추면 간식하나를 꼭 보상해주고 칭찬해주세요.

 

③ 분무기를 이용한 훈육법

 

댕댕이들끼리 싸울때도 사람이 억지로 말리다가 물리는 사태가 발생하는데요~

이때 댕댕이들 얼굴에 물을 뿌리면 죽기 살기로 싸우던것도 멈춥니다.

이런 습성을 이용한 조용하고 확실한 훈육법인데요~

댕댕이가 짖기 시작하면 댕댕이 얼굴에 분무해주고 조용해지면 위에서와 같이

꼭~! 보상과 칭찬이 필요합니다.

 

④ 무관심 훈육법

 

별다른 원인 없이 댕댕이가 짖는행동들은 주인의 관심을끌려는 행동인데요.

이때는 댕댕이에게 눈을 마주치지말고 모르쇠법으로 댕댕이에게서 등돌리고 

관심이 없는듯한 행동을 보여주면 댕댕이가 당황하면서 점점 짖는것을 멈춥니다.

이때 완전히 짖는것을 멈추면 이때를 포착해서  꼭~! 보상과 칭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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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무는 버릇 고치기

 

댕댕이가 무는 버릇이 있다면 다른 버릇보다 제일 싫어지는 버릇 일텐데요.

댕댕이들이 무는 버릇에는 일단 주인의 책임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제 댕댕이도 이뻐지고 주인도 댕댕이가 무한으로 귀여워질 수 있도록 버릇을 고쳐주세요.

 

 

 

 

① 어려서부터 귀엽다고 방치해서 생긴 습관성

 

댕댕이가 어릴때는 이갈이를 하기때문에 이것 저것을 물수가있는데요.

이때는 조그맏고 그닥 물어도 티도 안나고 귀여워서 방치하기 일수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든 댕댕이든 세살버릇은 여든 아닌 백세까지 갑니다.

그러니 어릴때부터 물어도 돼는것과 물면 안돼는것을 명확하게 훈련시키고

교육 시켜야됩니다.

 

그러나 이글은 보시는 분들은 이미 버릇이 생긴 이후 일테니 너무 낙담하지마세요.

일단 댕댕이가 무는 버릇이 나타날때는 어릴때와 같이 물어도 돼는것과 물면 안돼는것에

대해서는 똑같이 훈련시키고 교육 시켜야됩니다.

하지만 교육할때는 절대 때리시면 안돼고요 단호하고 분명하게 큰소리로 꾸짓고

이에 반응 했을때는 반듯이 보상을 줘야 합니다.

여기에서 보상은 푸짐한 진수성찬이 아닌 평소 좋아하는 간식 하나정도 시크하게 툭~

그리고 꼭 칭찬의 쓰담쓰담이나 상냥한 칭찬이 필요해요.

 

 

 ② 벽지나 소파 커튼등을 물고 찢을때

 

대부분 댕댕이를 키우는 집에는 벽지나 소파등이 너덜너덜 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는 댕댕이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경우가 가장 큰 원인 인데요.

댕댕이의 스트레스를 해결해줄 수 있으면 확실히 덜하거나 안할겁니다.

 

댕댕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봉제인형놀이, 공놀이 )으로 함께 놀아 주세요.

혹은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등을 함께 걷고 활동량을 늘려주시면 댕댕이의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댕댕이도 피곤해서 무는것보다 자는것이 좋아질겁니다.

실제로 댕댕이가 안자더라도 무는 버릇이 완화되요~

 

 

 

 

③ 댕댕이에게 사회성을 길러줘서 고치기

 

주인이 출근하거나 학교에 갔을때 댕댕이는 외롭게 집안에 혼자 있게됩니다.

댕댕이도 외로움도타고 겁도 우리가 알고 있는 예상보다 많아요~

그러니 주변에 놀꺼라고는 그냥 방치된 벽지나 소파들이 타겟이될 수 밖에 없어요..

 

주변에 아는 지인들이 댕댕이를 분양하고 계신다면 우리집 댕댕이와 같이

어울려서 놀 수 있게 해주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을 시 애견카페,애견 유치원등을

이용해서 어울리게 해 주세요~

 

 

 

 

④ 클리커를 이용한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방법 활용하기

 

클리커를 이용하면 댕댕이는 의사표현의 명확성을 인지하기 때문에 알아듣기

힘든 사람의 언어보다는 반응이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대신에 주인도 안돼는것에는 확실하게 반응하고 잘 한것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칭찬과 적절한 보상을 줘야 합니다.

그리고 클리커를 이용할때는 꾸준한 인내심과 반복적인 행동으로 댕댕이가

충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선을 확실하게 그어 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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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배변 관리하기

 

댕댕이들 관리함에있어 배변은 주인의 일상 생활에서 냄새와 위생적으로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로 티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댕댕이의 배변관리하는 방법과 요령에대해서 정리 해 보았습니다.


 





- 댕댕이의 화장실과 사료는 멀리 떨어트리세요.


댕댕이에게 실내 화장실을 인지시킬 때는 보호자가 원하는 화장실 공간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료와 물그릇을 놓아두

 

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대변과 소변을 각각 다른 곳에 보려는 습성을 고려해서 배변패드를 2군데 이상 설치하는 것도 좋은

 

법으로 배변유도제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위치에 배변을 했을 때는 아낌 없는 칭찬을 통해 습관 형성을 유도하시면 됩니다.

 


- 실수한 댕댕이를 때리거나 벌주지마세요.


흔히 배변 실수 이후 때리거나 벌주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댕댕이들이 배변 행위 자체를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잘못 인지해서 구석진 곳에 숨어 배설하거나 배설을 참는 습관을 만들 수 있기때문에 이 방법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 댕댕이 배설후 배설물은 빠르게 치워주세요.


댕댕이가 생활공간에 배설할 경우 깨끗하게 치워서 냄새를 없애야 합니다. '냄새=화장실'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장실

 

닥이 미끄러우면 배변하는 것을 꺼리게 되기 때문에 물기가 없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곳에 배변패드를 설치하고, 화장실 

 

바닥 환경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댕댕이의 혼동을 막기 위해서 카펫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 해 주세요. 


카펫은 배변패드와 촉감이 유사해 화장실로 혼동될 수 있고 배설물이 흡수돼 냄새가 지속되기 때문에 처음 배변 습관 형성시

 

에는 카펫을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 습관이 형성된 이후에는 보호자나 댕댕이의 성향에 따라 재설치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강아지의 훈련방법 ( 앉아 , 엎드려, 기다려 )

 

 


-앉아-



 

이 동작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웬만하면 하루만에 댕댕이가 익힐 수 있는 동작이죠

 

댕댕이가 배가 고플때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일단, 댕댕이가 배고파 할때, 사료가 담긴 그릇을 들고 서 계세요.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는 한 알도 주면 안됩니다.

 

우선, 밥그릇은 댕댕이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고,(그러면 댕댕이가 사료가 먹고싶어 안달을 할겁니다.)

 

'앉아!'하고 엄하고 큰 소리로 외치는 동시에 댕댕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꾹 눌러주세요.

 

댕댕이가 안 앉으려 하면 억지로라도 앉게 하세요.

 

그리고 사료 한알을 주시면서 '우리 댕댕이~잘했어!'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세요.

 

여기서, '앉아!' 하실때는요, 부드러운 목소리 보다는 선명하고 엄한 목소리가 좋아요. 그리고 칭찬을 하실때는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를 사용하세요.

 

주인의 목소리(?)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이 동작을 반복하시면서 사료 한 알과 칭찬도 아끼지 마세요.

 

계속 이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댕댕이도 '내가 앉으면 사료를 주는구나'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 굳이 엉덩이를 억지로 누르지 않아도 나중엔 알아서 앉아요.

 

한 두번 반복하신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반복하셔야 댕댕이가 '앉아'동작을 익히게 되죠.

 

아! 그리고 중요한것 한가지, '앉아!'하고 말하실때, 항상 똑같은 목소리셔야 합니다. 항상 다른 목소리를 하시면, 댕댕이가 헷갈려 해요.

 


-엎드려-



 

위의 '앉아' 동작에 성공하셨으면, 이제 '엎드려'에 도전해봅시다.

 

뭐, 엎드려도 그리 어렵진 않죠..

 

댕댕이에게 '앉아!'하고 외치신 후, 댕댕이가 앉으면(물론 '앉아' 훈련에 성공했을 경우입니다) 곧바로 엎드려를 시작합니다.

 

이 훈련도 위의 훈련과 비슷한데요, 댕댕이가 배고파할때, 사료를 이용하여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위같은 방법이죠,

 

엄하고 큰 목소리로 '엎드려!'하면서 억지로 엎드리게 하세요...그리고 사료를 한 알 주시면서 따뜻한 칭찬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 동작도 30~40번 정도를 반복해야 댕댕이가 그 동작을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목소리 같게 하는것, 주의 해 주세요.

 


-기다려-


 



댕댕이가 배고파 할때, 댕댕이가 엎드린 상태에서 사료를 댕댕이 앞에 내려놓습니다. 그럼 '당연히'댕댕이가 그 사료를 먹으려 하겠죠? 그때,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댕댕이 앞에서 세게 흔들어서 큰 소리를 낸 다음, '기다려!'하고 큰 소리로 외쳐주세요. 그러면 당근 댕댕이는 '움찔'하며 사료 먹으려던 것을

 

멈춥니다. 그러면 잘했어~하며 사료를 주세요. 이동작도 30~40번 반복하면, 나중에 '기다려!'하시면 댕댕이가 가만히 있는답니다. 목소리 같게 하는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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