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무는 버릇 고치기

 

댕댕이가 무는 버릇이 있다면 다른 버릇보다 제일 싫어지는 버릇 일텐데요.

댕댕이들이 무는 버릇에는 일단 주인의 책임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이제 댕댕이도 이뻐지고 주인도 댕댕이가 무한으로 귀여워질 수 있도록 버릇을 고쳐주세요.

 

 

 

 

① 어려서부터 귀엽다고 방치해서 생긴 습관성

 

댕댕이가 어릴때는 이갈이를 하기때문에 이것 저것을 물수가있는데요.

이때는 조그맏고 그닥 물어도 티도 안나고 귀여워서 방치하기 일수입니다.

하지만 사람이든 댕댕이든 세살버릇은 여든 아닌 백세까지 갑니다.

그러니 어릴때부터 물어도 돼는것과 물면 안돼는것을 명확하게 훈련시키고

교육 시켜야됩니다.

 

그러나 이글은 보시는 분들은 이미 버릇이 생긴 이후 일테니 너무 낙담하지마세요.

일단 댕댕이가 무는 버릇이 나타날때는 어릴때와 같이 물어도 돼는것과 물면 안돼는것에

대해서는 똑같이 훈련시키고 교육 시켜야됩니다.

하지만 교육할때는 절대 때리시면 안돼고요 단호하고 분명하게 큰소리로 꾸짓고

이에 반응 했을때는 반듯이 보상을 줘야 합니다.

여기에서 보상은 푸짐한 진수성찬이 아닌 평소 좋아하는 간식 하나정도 시크하게 툭~

그리고 꼭 칭찬의 쓰담쓰담이나 상냥한 칭찬이 필요해요.

 

 

 ② 벽지나 소파 커튼등을 물고 찢을때

 

대부분 댕댕이를 키우는 집에는 벽지나 소파등이 너덜너덜 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는 댕댕이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경우가 가장 큰 원인 인데요.

댕댕이의 스트레스를 해결해줄 수 있으면 확실히 덜하거나 안할겁니다.

 

댕댕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봉제인형놀이, 공놀이 )으로 함께 놀아 주세요.

혹은 가까운 공원이나 산책로등을 함께 걷고 활동량을 늘려주시면 댕댕이의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댕댕이도 피곤해서 무는것보다 자는것이 좋아질겁니다.

실제로 댕댕이가 안자더라도 무는 버릇이 완화되요~

 

 

 

 

③ 댕댕이에게 사회성을 길러줘서 고치기

 

주인이 출근하거나 학교에 갔을때 댕댕이는 외롭게 집안에 혼자 있게됩니다.

댕댕이도 외로움도타고 겁도 우리가 알고 있는 예상보다 많아요~

그러니 주변에 놀꺼라고는 그냥 방치된 벽지나 소파들이 타겟이될 수 밖에 없어요..

 

주변에 아는 지인들이 댕댕이를 분양하고 계신다면 우리집 댕댕이와 같이

어울려서 놀 수 있게 해주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을 시 애견카페,애견 유치원등을

이용해서 어울리게 해 주세요~

 

 

 

 

④ 클리커를 이용한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방법 활용하기

 

클리커를 이용하면 댕댕이는 의사표현의 명확성을 인지하기 때문에 알아듣기

힘든 사람의 언어보다는 반응이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대신에 주인도 안돼는것에는 확실하게 반응하고 잘 한것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칭찬과 적절한 보상을 줘야 합니다.

그리고 클리커를 이용할때는 꾸준한 인내심과 반복적인 행동으로 댕댕이가

충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선을 확실하게 그어 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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