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관리 초보자들의 걸음마 떼기


 

귀여운 댕댕이들과 함께 하시려면 이것 저것 알아두실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본적으로 알고 계셔야 할 몇가지를 끄적여 보겠습니다.




 

댕댕이의 눈관리는 항상 뽀송뽀송하게 잘 해주셔야 되요.

 

눈물지우개 같은거 하나 구입하셔서 수시로 닦아주시고 관리해주셔야 됩니다.

 

 

생후 4개월쯤 접어 들때에는 댕댕이의 이갈이가 시작됩니다.

 

이시기에 댕댕이가 이것저것 물어뜯으려 할건데요.

 

이때는 개껌을 주세요.

 

댕댕이의 이갈이는 대략 7~8개월정도까지 합니다.

 

개껌은 댕댕이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좋으니 소소하게 주시는 것도 좋으실겁니다.

 

 

댕댕이의 목욕은 일주일에 한번에서 이주일에 한번씩 씻겨주시면 됩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댕댕이에게 스트레스 유발과 피부에도 안좋으니 일,이주마다 한번씩 해주시는게 주인의 입장에서도 덜 힘

 

들고 댕댕이에게도 스트레스 덜받으니 이정도로 씻겨주시면 됩니다.

강아지의 배변 관리하기

 

댕댕이들 관리함에있어 배변은 주인의 일상 생활에서 냄새와 위생적으로 직접적이고 현실적으로 

바로 티나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댕댕이의 배변관리하는 방법과 요령에대해서 정리 해 보았습니다.


 





- 댕댕이의 화장실과 사료는 멀리 떨어트리세요.


댕댕이에게 실내 화장실을 인지시킬 때는 보호자가 원하는 화장실 공간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료와 물그릇을 놓아두

 

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 대변과 소변을 각각 다른 곳에 보려는 습성을 고려해서 배변패드를 2군데 이상 설치하는 것도 좋은

 

법으로 배변유도제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확한 위치에 배변을 했을 때는 아낌 없는 칭찬을 통해 습관 형성을 유도하시면 됩니다.

 


- 실수한 댕댕이를 때리거나 벌주지마세요.


흔히 배변 실수 이후 때리거나 벌주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댕댕이들이 배변 행위 자체를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잘못 인지해서 구석진 곳에 숨어 배설하거나 배설을 참는 습관을 만들 수 있기때문에 이 방법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 댕댕이 배설후 배설물은 빠르게 치워주세요.


댕댕이가 생활공간에 배설할 경우 깨끗하게 치워서 냄새를 없애야 합니다. '냄새=화장실'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장실

 

닥이 미끄러우면 배변하는 것을 꺼리게 되기 때문에 물기가 없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곳에 배변패드를 설치하고, 화장실 

 

바닥 환경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댕댕이의 혼동을 막기 위해서 카펫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 해 주세요. 


카펫은 배변패드와 촉감이 유사해 화장실로 혼동될 수 있고 배설물이 흡수돼 냄새가 지속되기 때문에 처음 배변 습관 형성시

 

에는 카펫을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 습관이 형성된 이후에는 보호자나 댕댕이의 성향에 따라 재설치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강아지의 훈련방법 ( 앉아 , 엎드려, 기다려 )

 

 


-앉아-



 

이 동작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웬만하면 하루만에 댕댕이가 익힐 수 있는 동작이죠

 

댕댕이가 배가 고플때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일단, 댕댕이가 배고파 할때, 사료가 담긴 그릇을 들고 서 계세요.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는 한 알도 주면 안됩니다.

 

우선, 밥그릇은 댕댕이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고,(그러면 댕댕이가 사료가 먹고싶어 안달을 할겁니다.)

 

'앉아!'하고 엄하고 큰 소리로 외치는 동시에 댕댕이의 엉덩이를 손으로 꾹 눌러주세요.

 

댕댕이가 안 앉으려 하면 억지로라도 앉게 하세요.

 

그리고 사료 한알을 주시면서 '우리 댕댕이~잘했어!'하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세요.

 

여기서, '앉아!' 하실때는요, 부드러운 목소리 보다는 선명하고 엄한 목소리가 좋아요. 그리고 칭찬을 하실때는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를 사용하세요.

 

주인의 목소리(?)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이 동작을 반복하시면서 사료 한 알과 칭찬도 아끼지 마세요.

 

계속 이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댕댕이도 '내가 앉으면 사료를 주는구나'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 굳이 엉덩이를 억지로 누르지 않아도 나중엔 알아서 앉아요.

 

한 두번 반복하신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반복하셔야 댕댕이가 '앉아'동작을 익히게 되죠.

 

아! 그리고 중요한것 한가지, '앉아!'하고 말하실때, 항상 똑같은 목소리셔야 합니다. 항상 다른 목소리를 하시면, 댕댕이가 헷갈려 해요.

 


-엎드려-



 

위의 '앉아' 동작에 성공하셨으면, 이제 '엎드려'에 도전해봅시다.

 

뭐, 엎드려도 그리 어렵진 않죠..

 

댕댕이에게 '앉아!'하고 외치신 후, 댕댕이가 앉으면(물론 '앉아' 훈련에 성공했을 경우입니다) 곧바로 엎드려를 시작합니다.

 

이 훈련도 위의 훈련과 비슷한데요, 댕댕이가 배고파할때, 사료를 이용하여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위같은 방법이죠,

 

엄하고 큰 목소리로 '엎드려!'하면서 억지로 엎드리게 하세요...그리고 사료를 한 알 주시면서 따뜻한 칭찬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 동작도 30~40번 정도를 반복해야 댕댕이가 그 동작을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목소리 같게 하는것, 주의 해 주세요.

 


-기다려-


 



댕댕이가 배고파 할때, 댕댕이가 엎드린 상태에서 사료를 댕댕이 앞에 내려놓습니다. 그럼 '당연히'댕댕이가 그 사료를 먹으려 하겠죠? 그때,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댕댕이 앞에서 세게 흔들어서 큰 소리를 낸 다음, '기다려!'하고 큰 소리로 외쳐주세요. 그러면 당근 댕댕이는 '움찔'하며 사료 먹으려던 것을

 

멈춥니다. 그러면 잘했어~하며 사료를 주세요. 이동작도 30~40번 반복하면, 나중에 '기다려!'하시면 댕댕이가 가만히 있는답니다. 목소리 같게 하는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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