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다이어트 관리하기


토실토실 하거나 통통한 댕댕이가 왠지 더 앙증맏고 귀여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는 댕댕이에게는 매우 위험하고 안좋은 주인만의 욕심 채우기입니다.

댕댕이들도 사람과 마찮가지로 뚱뚱하면 각종 질병율도 높아지고 이로인한 합병증도 많아지기 때문이죠.

때문에 이제라도 아셨다면 우리 댕댕이가 비만이다 싶으시면 다이어트를 시켜주세요.




우리집 댕댕이가 비만인지 확인하는 방법에는 같은 견종의 평균 몸무게보다 20~30%이상 높다면 비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같은 견종의 댕댕이라도 암컷과 수컷의 평균 몸무게가 다르니 이점도 주의해서 구분 해주세요.




댕댕이가 비만이라는것을 아신후에는 당연히 음식 조절을 해 주셔야됩니다.

특히 비만 댕댕이일수록 많은 양의 음식을 허겁지겁 먹는 경우가 다반사이고요.

댕댕이전용 사료가아닌 불필요한 간식을 너무 자주 주거나 많이 주는데에 주요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인은 이제라도 불필요한 간식보다 규칙적으로 적절량의 댕댕이 전용사료만  주시는걸로 습관을 바꾸어 주세요.





그렇다고 갑자기 음식량과 사료양을 확 줄이게되면 댕댕이가 수시로 배고픔을 호소하거나 스트레스지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칼로리가 낮은 비만댕댕이전용 사료로 바꿔서 일정량을 규칙적으로 주시면 됩니다.




댕댕이의 다이어트관리시 갑자기 줄어든 음식으로 영양의 불균형이 생기면 안됩니다.

댕댕이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과 칼슘등의 결핍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니 평소에 섭취하던 음식량에서 서서히 줄여가면서 공급량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필요한 열량이 많이 필요함으로 사료의 양도 계절을 감안해서 조금 더 많이 주셔서 영양보충시키셔야 되고요.

비스캣등의 간식 종류는 줄이고 섬유질이 높고 칼로리는 낮은 사료를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댕댕이의 매끼니 식사량은 줄이고 칼로리가 낮은 비만댕댕이전용 사료를 공급해 주세요.

식사량을 줄인 대신에 식사 횟수는 늘려서 댕댕이의 공복을 줄여주세요.

적절한 활동량을 위해서 식사후 1시간 정도의 산책을 다녀오시거나 댕댕이와 함께할 수 있는 

좋아하는 놀이를 함께 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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