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많은 강아지 관리 하기


유독 저희집 댕댕이는 겁이 많아요~

평소에 집에서 잘 놀고 잘 쉬고 있다가도 옆집에서 외출하려고 기척이 있으면

화들짝 놀라고 멀리 도망갔다가 눈치보고 경계합니다.

혈통있는 댕댕이가 아니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여기 저기 기웃거려보면

딱히 혈통과는 관계가 없어보이고 그냥 저희 댕댕이가 겁쟁이 일뿐이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댕댕이가 겁많은것을 사회화가 부족하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댕댕이와 함께 용감한 댕댕이로 키워보고자 이글을 작성합니다. 




① 겁많은 댕댕이의 이유는?


왜 우리 댕댕이는 겁이 많은지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우선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 경험의 부족으로인한 주변 사람들을 무서워하고

주변의 예기치못한 변화에 저항으로 경계심과 놀라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어쩌면 어미 댕댕이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측면도 묵인할 순 없는데요.

그 보다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있을시 이에 대한 안 좋은 경험으로 생긴 사례가 더욱 많습니다.


만약에 안 좋은 경험으로 생긴 이유라면 이는 댕댕이에게는 나쁜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그러한 행동의 질병으로 불안감과 두려움으로인한 스트레스로 항상 긴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고쳐주는것이 좋은데요.

가급적이면 어려서부터 고쳐 주는것이 좋습니다.

이제 우리의 댕댕이가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천천히 고쳐보시죠.~





② 빠른시일에 고쳐주되 강압적이지 않게 천천히 ...


댕댕이의 사회성을 길러주시는데 강압적이지 않고 낮선 사람들 주변에서 편안함을

느끼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고 천천히 적응시키는것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낮선 사람이 다가올때 목줄에 묶여있는 댕댕이는 자신이 올가미에 묶여있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이때 댕댕이의 공격성이 더욱 강해지죠~

으르렁 거리고있는 댕댕이를 섯불리 달래려고 다가간다면 댕댕이의 공격성을

부추기고 있는것을 아셔야됩니다.


큰소리를 내서 댕댕이를 더욱 무섭게하거나 때려서는 절대 안됩니다.


낮선 사람들의 행동은 댕댕이를 불안하고 무섭게하기 때문에 낮선 사람을 향해서

짖고있는 댕댕이를 목조르거나 때리고, 꼬집고, 고함치는 행동들을 해서는 안됩니다.





③ 댕댕이에게 사회성 길러주기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로부터 우리집 댕댕이가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위해서는 

손님에게 미리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알려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처음으로 훈련할때는 가급적이면 댕댕이와 약간이라도 친한 지인이면 좋습니다.


우선 손님이 댕댕이에게 인사할때는 바닥에 천천히 앉거나 쪼그리는 낮은 자세를

취하고 눈을 살짝만 마주친 후에 손바닥을 살짝 내밀어 천천히 다가가 댕댕이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말을 할때는 낮고 조용한 톤을 유지하시고 절때 돌발적이거나 거친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댕댕이의 편안함을 위해서 목줄도 느슨하게 풀어주면서 천천히 훈련시킵니다.





④ 이웃과 친한 댕댕이 길러내기


이웃과 편안함을 느끼며 지낼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주위 사람에대한 부정적인 반응에서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꿔주는 것이죠~


훈련기간에는 댕댕이를 압도하는 행동은 피하셔야 합니다.

산책할때는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시는것이 좋고요.

집에 많은 손님이 찾아올 상황일때는 댕댕이 혼자 조용한 방에 있게하는것이 좋습니다.


댕댕이가 좋아하는 간식은 사람에대한 긴장감과 거부감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시도때도 없이 주는것이 아니라 훈련할때나 낮선 사람 인사 시킬때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집에서 훈련시키는 습관이 중요한데요.

앉아, 기다려, 엎드려등의 반복적인 훈련으로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훈련에 제대로

이행했다면 반듯이 보상의 대가로 간식을 주셔야됩니다.


명령을 잘 따르는 댕댕이는 긴장감도 덜하고 불안감도 덜 느끼기 때문에 낮선 사람이 

낮은 자세로 천천히 인사하고 간식을 준다면 댕댕이와 점점 친근해질겁니다.

댕댕이의 긴장감이나 불안감이 덜 느껴진다면 간식을 조금 더 주게 되면 댕댕이도

낮선 사람에게 점점 가까워지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곁을 잘 내주지앉고 댕댕이가 계속 긴장 상태라면 성급하게 다가가지말고

주인이 간식을 주며 긴장을 살살 달래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 주인은 댕댕이에게 낮선 사람을 인사시킬때는 댕댕이에게

목줄을 채워 공격성에 대비해서 컨트롤해야합니다.

 

이제 우리집에서 댕댕이가 이웃과 편안하게 지낸다면 이웃의 집에도 놀러가서

좀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댕댕이에게 가급적이면 어렸을때 사회성을 길러주시고 여러사람과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서 가까운 얘견샵이나 카페에 방문하셔서 다른 댕댕이들과의 접촉도 필요합니다.

또한 적당한 산책은 댕댕이의 활동량 조절과 스트레스 방지용으로도 좋지만 오고 가면서

마주치는 사람이나 사물 다른 댕댕이들과의 접촉은 사회화 향샹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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