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항 이전

 

 

광주공항의 역사는 1942년 김포공항 준공 이후 서울∼광주∼제주를 주 2회 운항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초기 광주공항은 1948년 11월광주시 동구 학동에서 군용 훈련기지로 출범하였고

1949년 2월부터 민간항공 KNA(Korea National Airlines:대한국민항공사)가 취항하여 상업운항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오는 2021년 광주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 완료될 전망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는 20일 오전 전남도청 9층 정약용실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두 공항 통합시 이용객이 연 23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화물·물류터미널과 사무실 등 청사 확장시기 등을 감안해 이전 완료시기를 2021년으로 확정하고 대중교통 체계 개편 등 이용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조만간 국토교통부에 광주 민간공항 이전 등을 건의하고,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2021~2025년) 반영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협약 체결 이후 곧바로 열린 민선 7기 첫 상생발전위원회 인사말을 통해 "광주 민간공항 통합 MOU를 체결했다"면서 "군 공항 문제도 전남이 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에따른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반응보다 통합에 따른 불편함 호소와 대책없고 어이없다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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